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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 때까지 연기할래요"…11살 허정은이 안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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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오 마이 금비' 속 금비는 없었다. 연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기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허정은. 하지만 연기에 대한 자세 만큼은 진심이었고 진지했다.



    12일 오후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별관에서는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허정은은 니만피크병을 앓고 있는 금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초반 똘똘한 모습부터 병세 때문에 어눌해진 말투, 불편한 걸음걸이까지 표현해내며 가히 '연기 천재'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를 향한 연기 호평까지 쏟아졌다.



    허정은은 이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연기 천재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밖에서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없어요. 그냥 그래요"라고 덤덤한 대답을 내놨다.



    하지만 송중기의 얘기가 나오자 그의 눈빛은 달라졌다.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만난 송중기의 모습을 떠올리며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는데 아무말도 안나왔어요. 너무 좋았어요"라고 광대 승천 미소를 보였다.



    또한 무슨 얘기를 해도 "송중기 오빠가 제일 좋아요", "송중기 오빠가 제일 멋있어요"라고 꾸준히 그에 대한 팬심을 언급해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허정은은 '구르미 그린 달빛', '오 마이 금비' 두 작품에서 모두 아픈 아이를 연기하며 난이도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이 때문에 차기작에서는 노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노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놀이터에서 놀고, 맛있는 거 먹고 그런 연기 하고 싶어요"라고 순수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토록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연신 웃음을 안긴 허정은. 하지만 그 역시도 역시 배우였다. "언제까지 연기가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죽을 때까지 하고 싶어요"라는 말로 감동을 안겼다.



    함께 호흡을 맞춘 오지호 역시 허정은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허정은을 진지희, 김유정과 비교하며 "셋 다 공통점이 있다. 말을 진짜 잘한다. 스태프들이 질 정도"라며 "정은이는 가르쳐주거나 하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 것으로 만든다. 진짜 그걸 알고 있는 듯 하게 한다. 말과 얼굴이 같이 움직이는 친구"라고 그를 칭찬했다.



    이제 고작 11살. 한창 놀고 싶은 나이지만, 그보다 연기를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배우 허정은. '오 마이 금비'로 증명된 그의 연기력. 우리는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배우를 얻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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