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지인 "인터뷰 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 부어" 일방 폭행 주장

이태곤 지인 "인터뷰 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 부어" 일방 폭행 주장

2017.01.10. 오전 10: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이태곤 지인 "인터뷰 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 부어" 일방 폭행 주장_이미지
AD

최근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이태곤, 시비의 전말을 10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 쫓는다.



이태곤은 지난 7일 새벽 1시 경기도 용인의 한 치킨 집 앞에서 남자 2명과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그는 코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목격자 중 한 사람은 "두 남자 중 한 명이 이태곤을 향해 비아냥거리며 손가락질을 했다"고 증언했다. 또 "남자 일행이 무방비 상태인 이태곤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폭행 시비가 벌어진 용인 수지의 치킨 집을 찾았다. 폭행이 일어난 장소에는 선명한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



'본격연예 한밤'은 이태곤의 지인과 인터뷰를 전했다. 지인은 "이태곤은 인터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심하게 부었다"고 말했다. 상대 남성들이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태곤 측은 "이태곤은 때리지 않고 그냥 맞기만 했다"며 상대방의 일방 폭행을 주장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태곤)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