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윤서현, 이번 시즌에도 감초 역할 톡톡

‘막영애15’ 윤서현, 이번 시즌에도 감초 역할 톡톡

2017.01.04.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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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5' 윤서현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됐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연출 한상재)'에서 만년 과장 윤과장 역을 맡은 윤서현은 2007년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멤버로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같은 존재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15에서는 다양한 브로맨스를 그렸다. 집을 구하지 못한 이승준(이승준)과 함께 살며 퇴근 후 집에서 조차 상사로 모시는 깨알 직원 케미를,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정지순(정지순)을 위로와 응원, 눈물나는 남남케미을 발산했다.



이어 윤서현은 워킹맘, 워킹대디의 애환을 그렸다. 라미란(라미란)의 부서진 휴대폰과 잃어버린 자전거, 빨간 구두까지 한 가정의 생계를 이끌어가야 하는 워킹대디 윤과장이 워킹맘 라부장의 고단함을 알기에 더욱 짠한 동료애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윤서현은 10년 간 함께 해온 영애(김현숙), 스잘(스잘김), 기존 멤버들부터 새로 합류한 이수민(이수민), 김수환(김수환) 신규멤버들까지 아우르며 찰떡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크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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