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어린 헐크의 비밀, 미오스타틴 희귀병이었다

'서프라이즈' 어린 헐크의 비밀, 미오스타틴 희귀병이었다

2016.11.27.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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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헐크의 비밀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미오스타틴 관련 근육비대증에 대해 소개했다.



2005년 미국에서 태어난 리움 훅스트라는 '살아있는 헐크'로 통한다. 리암은 5개월 때 체조 선수가 하는 아이언 크로스를 했고, 생후 12개월에 계단 오르기를 했다. 생후 24개월 때는 3kg짜리 아령을 들었다.



리암의 부모는 의사를 찾아갔고, 미오스타틴 관련 근육비대증 진단을 받는다. 미오스타틴을 갖고 태어나지 않아 지금처럼 엄청난 근육을 갖게된 것.



리암 이후 미오스탄틴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리암은 11세의 아이스하키 선수로,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다만, 하루 6끼를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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