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측 “고영태와 친척? 과거 지인일 뿐·사촌동생 아냐”

고주원 측 “고영태와 친척? 과거 지인일 뿐·사촌동생 아냐”

2016.10.28.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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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고영태의 사촌동생’이라는 소문에 대해 “과거 지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28일 고주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주원이 고영태와 지인인 것은 맞다”면서도 “고주원의 친 남동생 이름이 고영태였기에 오해를 받는 것 같다. 현재 동생은 개명했고, 최순실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와 고주원이 친인척 관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고주원과 고영태가 과거 알고 지낸 사이는 맞다. 그러나 고주원이 군대를 다녀오면서 연락도 안 하고 지내는 사이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채널A 종합뉴스’에서는 최순실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와 연예인 사촌동생을 통해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최순실이 고영태의 인맥을 국정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고영태의 연예인 사촌동생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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