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측 "둘째 유산, 임신 초기부터 건강 안 좋아" [공식입장]

윤혜진 측 "둘째 유산, 임신 초기부터 건강 안 좋아" [공식입장]

2016.10.27.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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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인 윤혜진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27일 TV리포트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혜진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 현재 여행으로 슬픔을 달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윤혜진이 유산한 게 맞다. 임신 초기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8월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질 당시 윤혜진은 임신 5주차였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윤혜진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고소인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조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에서는 벗어났지만 성매매 혐의를 받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엄태웅은 경찰조사를 통해 "마사지업소에 간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상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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