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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출신’ 정성주 작가, ‘최순실 정유라 사태’ 예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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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0-27 11:39

이화여대를 졸업한 정성주 작가는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일까. 2014년 드마라 ‘밀회’를 통해서 2016년 벌어질 ‘최순실 정유라 사태’를 미리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밀회’가 새삼 회자 되고 있다. 극중 인물과 스토리 때문. 일명 ‘정유라 도플갱어’라는 타이틀까지 붙어 온라인상에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케 하고 있다.



일단 ‘밀회’에는 정유라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서한음대 피아노과의 정유라(진보라 분)는 역술인이자 투자분석가를 엄마를 두고 있다. 엄마 백선생은 막강 파워를 자랑했다. 그 덕에 정유라는 대학교 입시 시험을 위해 교수에게 직접 레슨을 받았다. 부족한 실력은 말 할 것도 없다.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엄마 덕에 학점은 물론 전공까지 바꿔치지 할 수 있었다.



현실에 있는 정유라는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 합격했다. 입시 원서는 이미 마감됐지만, 정유라는 당당히 ‘금메달리스트’ 자격으로 18.5대1의 경쟁률을 뚫었다. 그렇게 이화여대에 입학한 정유라는 출석도 없고, 과제도 제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학점은 B를 받았다. 그런 정유라에게 제적을 경고한 교수도 있었다. 그러나 정유라의 엄마 최순실에게 폭언을 듣고, 지도교수에서 교체됐다.



드라마 ‘밀회’ 속 정유라와 2016년 현실에 있는 정유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른다. 현실의 정유라는 2015년 이화여대 입학했고, ‘밀회’의 정유라는 2014년 공개됐다. 다만 이화여대 가정학과 학사 출신의 정성주 작가가 ‘밀회’를 집필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정성주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자신이 알고 있던 진실을 알리고 싶었던 걸까.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밀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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