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도 폭풍 가창력”…‘두데’ 다비치, 끝내주는 매력 듀오 [종합]

“감기에도 폭풍 가창력”…‘두데’ 다비치, 끝내주는 매력 듀오 [종합]

2016.10.25.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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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다비치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가을비처럼 분위기 있는 듀오다. 외모 가창력 다 가졌다”면서 다비치를 소개했다. 이에 다비치는 환한 표정으로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이해리는 “목상태가 좋지 않다. 노래도 불러야 하는데 큰일 났다. 그래도 열심히 부르겠다”며 걱정했다. 이에 강민경은 “제 목 상태는 괜찮다. 언니가 노래 부를 때 힘들면 제가 대신 부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려와 달리, 다비치는 라이브 무대를 무난하게 해냈다. 지석진은 “감기 걸렸는데도 시원시원하다”며 이해리의 가창력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청취자들의 질문도 쏟아졌다. 고음과 관련해 다비치는 “우리 노래 노래방에서 잘 안 부른다. 진짜 높다”면서 “혼자 부르면 정말 더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노래방 가면 신곡을 부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비치는 섹시 콘셉트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강민경은 “언젠가는 농익은 섹시 발라드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알렸다. 이해리는 “섹시하려면 그냥 댄스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언젠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는 짧지만 알차게 ‘두시의 데이트’를 채웠다. 이에 끝날 때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를 발매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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