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입담 규현-텉털 황우슬혜, 막강 예능감 뽐냈다[종합]

‘아는형님’ 입담 규현-텉털 황우슬혜, 막강 예능감 뽐냈다[종합]

2016.10.23.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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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과 황우슬혜가 ‘아는형님’에서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22일 JTBC ‘아는형님’에선 황우슬혜와 규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라디오스타’MC로도 활약중인 규현의 등장에 ‘아는형님’멤버들은 틈만 나면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형님’멤버들과 필적할 입담을 펼치기 위해 어색한 개그도 투척하며 고군분투하는 규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규현은 김희철과의 첫만남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연습생때 김희철이 MP3로 음악을 틀려는 그의 뒤에서 “그거(MP3플레이어) 제 거인데요”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말을 걸었다며 그와의 첫만남을 회상해 김희철을 진땀나게 했다.



규현의 활약은 입담 뿐만 아니라 눈싸움에서도 빛났다. 규현은 온갖 게임 대결에서 형님멤버들에게 지며 고개를 숙여야했다. 그러나 회심의 눈싸움 대결에서 무려 8명과 대결해 모두 이기는 모습으로 지상파 MC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황우슬혜는 털털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황우슬혜는 젝스키스의 댄스를 추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황우슬혜는 재혼이나 키 같은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서장훈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황우슬혜와 서장훈을 대놓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내게 깨는 면이 있는데 삼일에 한번 머리를 감는다”고 털어놔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황우슬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던 서장훈은 날벼락을 맞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깔끔하기로 유명한 성격이었던 것. 이에 황우슬혜는 사랑하는 사람이 요청할 경우 이틀에 한번 감는 것으로 절충했다. 털털하고 내숭없는 황우슬혜의 매력이 ‘아는형님’멤버들과 어우러지며 재미를 더했던 셈이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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