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위기의 남자들" 이상윤X유아인, 그 치명美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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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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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소재는 분명 불륜이건만, 이 불륜을 멜로로착각하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다. 최근 방송 중인 KBS2 '공항가는 길'의 이상윤이 그렇고, 그 이전엔 JTBC '밀회'의 유아인이 그랬다.



이들은 남성적인 아우라를 뿜으면서도 다정한 눈빛,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불륜이라도 좋다, 이 치명적인 남자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면.




★ 스마트하고 자상하고 섹시하다…'공항가는 길' 이상윤



서도우(이상윤)는 매듭장인 어머니를 둔 건축학과 시간강사다. 누가 봐도 멋진 외모에 스마트한 성격을 소유했다. 미혼모 아내가 낳은 딸까지도 자신의 핏줄인 것처럼 보살피고 진심을 다해 사랑을 주는, 이 세상에 다시는 없을 속정 깊은 남자가 서도우다.



서도우는 딸 애니(박서연)를 갑작스럽게 잃은 후 효은 엄마 최수아(김하늘)와 가까워진다. 애니의 이야기를 거부하는 아내 김혜원(장희진)으로 인해 마음 둘 곳 없던 서도우에게 최수아는 따뜻한 햇살과 같은 존재였다. 서도우는 유부남이지만 최수아를 향한 사랑에 비겁하지 않았다.




★ 젊고 섬세하고 섹시하다…'밀회' 유아인



이선재(유아인)는 20살 퀵서비스 배달원이다. 실업계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 했다. 그에게는 반전이 있다. 천재적인 피아노 실력이다. 이선재의 피아노 실력은 오래전 피아니스트 꿈의 좌절을 맛본 오혜원(김희애)를 반하게 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각 방송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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