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사냥X낚시 실패, 김병만도 사람이다 [종합]

'정글의 법칙' 사냥X낚시 실패, 김병만도 사람이다 [종합]

2016.10.21.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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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린 사나이, 김병만도 사람이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타이가 생존 2일차에 접어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땅다람쥐와 연어로 푸짐한 저녁상을 마련했다.



병만족은 낯선 쥐 고기 시식에 망설였지만, 곧 쥐 고기의 매력에 빠져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또한 훈제 연어와 파말이 연어찜으로 배를 채웠다.



그리고 다음날, 병만족장은 새벽 일찍 낚시에 나섰다. 부푼 꿈을 갖고 나섰지만, 겨우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실수를 했다. 천하의 김병만도 사람이었던 것.



이후 다시 시도한 낚시, 김병만과 함께 낚시에 나선 창섭은 "한국에서 낚시 연습을 많이 했는데 한마리도 못 잡았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후 창섭은 수차례 낚시에 성공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반면 김병만은 낚시에 실패해 창섭을 바라보기만 했다.



이후 김병만은 늑대와의 대결에 나서며 또 한번 반격을 꿈꿨다. 하지만 노루만 발견했을 뿐, 늑대 사냥에는 실패했따.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이 예능 아니냐. 정말 예능을 하고 왔다"며 웃어보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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