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노유정 이혼 "조건은 아이 성 안바꾸는 것"

이영범·노유정 이혼 "조건은 아이 성 안바꾸는 것"

2016.10.21. 오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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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노유정 부부가 4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혼했다.



21일 월간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노유정은 별거 후 현재까지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지하 단칸방에서 지내고 있다.



이혼한 전 남편 이영범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노유정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혼 조건이 언론 매체에 전 남편 얘기를 하지 않는 것과 아이들 성을 바꾸지 않는 것이었다”며 그간 숨어 지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노유정은 “애들 아빠가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 식당에서 일하는 나를 보고 사람들이 ‘탤런트 아내가 왜 시장에 나와 남편 얼굴에 똥칠을 하느냐’는 말에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유정의 21년 결혼 생활 풀 인터뷰는 현재 우먼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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