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기본”…‘두데’ 지조X엘로, 입담까지 끝내주는 신예 [종합]

“실력은 기본”…‘두데’ 지조X엘로, 입담까지 끝내주는 신예 [종합]

2016.10.21.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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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지조와 엘로가 자신감 충만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가수 지조 엘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조와 엘로는 DJ 지석진의 소개로 등장했다. 지석진은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들”이라며 환영했다. 이에 지조는 “인지도 떨어지는 건 인정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엘로는 “이 부분은 틀림없이 인정해야 한다”고 알렸다.



지조는 하하의 지원사격을, 엘로는 사이먼디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신예들. 특히 지조는 “제가 하하 회사 들어온 지 3년 가까이 된다. 이제 밀어주신다”면서 “2년 기다렸다. 스컬 나오는 동안 1년 걸렸고, 프리스타일 미노가 1년이었고, 이제 제 차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조와 엘로는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엘로는 즉석에서 라이브를 살짝 공개,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조 역시 마찬가지.



엘로는 쌈디의 지원사격까지 받았다. 쌈디는 ‘두시의 데이트’와의 전화 통화에서 ”거기서 뭐하냐. 장난 치느냐. 소풍 갔느냐”고 지적했다. 엘로가 “여기 재미있다”고 해맑게 답하자 쌈디는 “너만 재미있다. 우리 다 재미없다”고 말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쌈디는 “요즘 엘로 매니저다. 발품 팔아서 스케줄 잡고 있다”며 “엘로가 재미있다. 저와 개그코드가 잘 맞다. 성대모사도 잘한다”고 엘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쌈디의 적극적인 지지에 지조는 부러움을 토로했다.



쌈디의 걱정도 잠시, 엘로는 적극적으로 입담을 뽐냈다. 지조와 엘로의 끝내주는 입담이 라디오를 꽉 채운 것. 실력은 물론 입담까지 화려한 두 사람의 활약에 청취자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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