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측 신경섬유종 심현희 씨 후원 계좌 공지 '관심'

'세상에이런일이' 측 신경섬유종 심현희 씨 후원 계좌 공지 '관심'

2016.10.21. 오전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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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심경섬유종 심현희 씨를 향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얼굴이 녹아내린 심현희 씨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심현희 씨는 33세의 여성. 하지만 신경섬유종으로 얼굴이 무너져 2년 째 바깥 출입을 하지 않고 집안에만 갇혀 있다.



심현희 씨는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30대의 여자로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에 대한 위험성이 있다. 환자 목숨까지도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도 "하고 싶다"고 수술을 향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세상에 이런 일이'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신경섬유종 심현희 씨의 의료비 후원 계좌를 공지했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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