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섬유종 앓는 여성, "목숨 위험해도 수술 받고 싶어"

신경섬유종 앓는 여성, "목숨 위험해도 수술 받고 싶어"

2016.10.21. 오전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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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가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30대의 여자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섬유종으로 인해 얼굴이 무너져버린 심현희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심현희 씨의 병을 고칠 수 있는지 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의 현 상태를 체크하더니 "(병원 내) 관련된 과를 전부 소집했다. 그런데 의견이 반반이었다. 수술에 대한 위험성 때문이다. 환자의 목숨까지도 위험해 질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심현희 씨는 "수술이 위험해도 하고싶다"고 말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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