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김하늘, 워킹맘 포기 “공항 떠났다”

‘공항가는길’ 김하늘, 워킹맘 포기 “공항 떠났다”

2016.10.19.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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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끝내 공항을 떠났다.



19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에서는 청춘을 바친 공항을 떠나는 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가 끝내 일과의 이별을 고했다. 현주(하재숙)와 마주한 수아는 “나 잘한 거지?”라 차분하게 물었다.



이에 현주는 “두 말하면 뭐해. 승무원이 좀 힘들어? 잘 했어. 일단 들어가서 뭐 먹자”라며 그녀를 다독였다. 수아가 효은이 밥을 챙겨줘야 한다며 거절하자 현주는 “맨날 챙겨줘도 고마운 줄 모르는 밥. 너 때문 아니야. 내 생각나서 그래”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수아는 “나 괜찮아”라고 애써 말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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