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현장] ‘무한도전’ 6인방이 말한 우주특집, 그리고 첫 러시아

[리폿@현장] ‘무한도전’ 6인방이 말한 우주특집, 그리고 첫 러시아

2016.10.19.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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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주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은 19일 우주 특집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무한도전’ 우주 프로젝트는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



이날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소 두툼한 의상을 입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는 러시아 출국을 위한 만반의 준비인 것. 양세형은 러시아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모자까지 착용했다.



취재진을 만난 ‘무한도전’ 유재석은 “사실 저희가 정확히 어떤 훈련을 받는지 알지 못한다. 러시아로 처음 가는 것이라 떨린다. 재미있게 촬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것으로 안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에 이어 박명수는 “이하 동문”이라고 짧고 강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와 광희 역시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하고 오겠다”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개그맨 양세형도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했다. 양세형은 “LA 특집은 1박2일 밖에 못 갔지만, 이번에는 3박 4일 동안 간다. 좋은 추억 많이 남기고 오겠다”고 알렸다. 이에 정준하는 “놀러 가는 것이 아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광희는 “신기한 체험을 한다. 언제 이런 체험을 해보겠느냐”며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광희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일 수 있다”고 재치 있게 알렸다. 박명수의 기습 발언에 광희는 웃음을 터트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주특집 촬영을 앞두고 즐거워했다. 긴장한 표정도 찾을 수 없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대감을 드러낸 만큼, 어떤 우주특집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우주 비행사들이 하는 무중력 비행 훈련 등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3~4일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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