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빅토리아, 가을색 충만 대륙여신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파리의 가을을 전했다.

10일 중국 패션지 스장 로피시엘은 프랑스 파리에서 빅토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 잡지에 실릴 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빅토리아는 파리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단발머리에 네이비색 롱코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롱부츠에 롱티셔츠, 집업 재킷으로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강렬한 레드 팬츠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파리지엥을 표현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펼쳤다.

빅토리아는 중국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근 빅토리아 주연의 판타지 대작인 중국 드라마 \'환성\'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스장 로피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