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 직진”…‘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위기불구 달달

“우리 ♥ 직진”…‘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위기불구 달달

2016.10.01. 오전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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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와 주상욱의 로맨스가 무조건 직진을 향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서 이소혜(김현주 분)와 류해성(주상욱 분)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마음껏 달달한 순간들을 누렸다. 류해성은 ‘소혜 공주님’이라고 불렀고, 아침 식사를 차려놓고, 집안 곳곳 메모를 남겨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위기는 곧 닥쳐왔다.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류해성을 흠집 내기 위해 최진숙(김정난 분)은 거짓 동영상 찌라시를 유포했다. 갑작스러운 발열로 이소혜는 입원했고, 류해성은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 동분서주했다.



병원에서 달려온 이소혜는 “나 암선고도 받아본 여자야. 이 정도 일로 끄떡도 안 한다.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고 오늘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야. 물러서지 말자”고 류해성에게 정면 돌파를 독려했다.



이소혜는 임상치료 부작용으로 피부에 일어난 발진이 신경 쓰였다. 각 방에서 두 사람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류해성 방으로 찾아온 이소혜는 몸 상태를 고백했다. 류해성은 “암세포랑 싸우느라 힘들어서 그런 거야. 발진조차 예쁘다. 힘내라”며 위로했다.



류해성은 “우리 함께야. 힘든 일도 함께 감당할거야. 뭐든지 이야기 하라”며 이소혜를 안심시켰고, 이소혜는 그런 류해성의 품 안에서 잠들었다.



‘판타스틱’ 측은 “혜성커플은 확 달라진 면모로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 순간에 충실하기로 결심한 두 사람은 그 어떤 위기에도 직진 로맨스를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TBC ‘판타스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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