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지구 환경 홍진경쇼, 벌써부터 유익하다(feat.박진희)[종합]

'슬램덩크' 지구 환경 홍진경쇼, 벌써부터 유익하다(feat.박진희)[종합]

2016.10.01. 오전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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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홍진경쇼'가 유익한 페이크다큐가 될 것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본격적으로 '홍진경쇼' 준비에 돌입했다. '홍진경쇼'는 환경 문제를 다룬 페이크다큐로 결정됐다. 특히 장진 감독은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히며, 진지하게 만들자고 했다.



카메라 촬영 연습을 한 멤버들은 다큐 실습에 나섰다. 홍진경은 재활용 쓰레기가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홍진경, 김숙, 제시, 민효린은 쓰레기 수거부터 재활용 분류가 어떻게 되는지 직접 추적해서 촬영했다.



재활용 쓰레기 분류는 기계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했다. 멤버들은 서툴지만 열심히 재활용을 했다. 특히 제시는 분노의 집게 손으로 실력을 뽐내, 아주머니의 칭찬을 받기도. 멤버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등, 현실을 몸소 느끼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직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친환경 연예인 대표 8인과 함께하는 '지구 환경 토론회'가 진행했다. 송은이-박진희-김종민-김준현-김지민-타일러-장위안-샘오취리가 참석했다. 홍진경은 '홍석희'로 분장, 토론회를 진행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희는 '친환경 연예인 1호'로서 위엄을 과시했다.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당시 봉사활동을 1호로 가면서, 친환경 스타가 됐다고. 박진희는 차분한 말솜씨로 환경 문제에 있어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지민은 영국에서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 샤워할 때 소변 보기에 대해 알렸고, 타일러, 장위안, 샘 오취리는 각국의 환경 운동에 대해 전했다.



이어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청자들도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됐다면서, '슬램덩크'를 통해 많이 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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