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부상…"생명 지장 없어"

호란,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부상…"생명 지장 없어"

2016.09.30. 오전 06: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호란,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부상…"생명 지장 없어"_이미지
AD

클래지콰이 호란의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호란은 지난 29일 오전 5시 50분께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서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호란의 사고로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란은 음주 운전으로 이 같은 사고를 냈다. 호란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대해 호란 측은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호란은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