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나르샤·슈·선예, 인생 2막 연 걸그룹 1호 유부녀

[리폿@이슈] 나르샤·슈·선예, 인생 2막 연 걸그룹 1호 유부녀

2016.09.29.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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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나르샤는 오는 10월 초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친지 없이 오직 둘만의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중.



'성인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품절녀 첫 포문을 열었다.



걸그룹 1호 품절녀로 유명한 이는 S.E.S 슈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슈의 나이는 29세. 원조 여자 아이돌 가운데 가장 먼저 유부녀 대열에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에는 훈남 아들과 인형같은 쌍둥이 딸을 낳아 육아 프로그램과 광고를 섭렵,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했다.



베이비복스 김이지는 슈의 결혼식이 있은지 일주일 뒤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동갑내기 증권사 직원과 웨딩마치를 울린 김이지는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출산, 방송 활동을 모두 접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연대 소지섭’이라 불린 남편과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선예 역이 그룹 내 1호 품절녀. 원더걸스 리더였던 선예는 25세의 어린 신부가 됐다. 신랑은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만난 선교사 제임스 박. 아이돌 그룹 리더의 결혼 소식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후 선예는 원더걸스에서 탈퇴, 결혼생활에 집중하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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