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가인, 주지훈과 연애담 공개 “선물줄 땐 영수증 첨부”

가수 가인이 남자친구 주지훈과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가인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주지훈과 쿨 내가 진동하는 커플이라는 말이 있다. 이벤트도 10초를 넘기면 안 된다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둘 다 오그라드는 걸 싫어한다”라고 입을 뗐다.

가인은 “이벤트라기보다는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있지 않나. 뭐가 필요하나며 제품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다. 나도 별로 서운해 하지 않는다”라 털어놨다.

또 가인은 “또 하나의 배려가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첨부해준다. 마음에 안 드면 바꾸라고”라며 주지훈의 사랑꾼 면모를 소개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