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꽃미남 전성시대"…우성이부터 보검이까지, 안방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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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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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전성시대'다. 원조 정우성부터 신흥 꽃미남 박보검까지,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2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정우성과 박보검은 TV출연자 대상 화제성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9월19일~9월25일 방송 기준)



먼저, 정우성은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비드라마부문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아수라' 팀과 '무한도전'에 출연한 정우성. 그는 '잘생김'을 내려놓고 예능감을 뽐내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정체불명의 댄스, 정준하 따라잡기, 아재스러운 개그 등으로 웃음을 안겼다.



대세 중의 대세 박보검은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홍라온(김유정)에게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중이다. 왕세자 연기를 하는 박보검은 미모가 열일 중이다. 더불어 설렘 포인트를 잘 살려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로 인해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월화극 1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2위는 김유정, 3위는 이준기다. 이준기 역시 원조 꽃미남이다. 영화 '왕의 남자'의 공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다수의 사극 작품을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포인트는 그는 매 작품 성장한다는 것. 현재 이준기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액션, 로맨스 연기 다 되는 이준기는 극을 '하드캐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하지만 올해를 빛낸 최고의 꽃미남은 송중기가 아닐까.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군대를 다녀온 후 배우로서 송중기의 가치는 플러스됐다. 꽃미남의 외모는 여전했고,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갖췄다. 그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홀리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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