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된 인기' 지코·설현, 짧고 뜨거운 6개월 열애史

'독이 된 인기' 지코·설현, 짧고 뜨거운 6개월 열애史

2016.09.27.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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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이돌의 사랑에 인기가 독이 됐다.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낀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결국 열애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27일 설현 측은 TV리포트에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서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지코 측도 \"두 사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을 한게 맞다. 자세한 것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설현과 지코가 3월부터 교제해온 사실이 알려졌다. 설현이 지코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고, 지코를 향해 달려가는 설현의 뒤태는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는 듯 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교제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한 달 만에 다시 결별 소식을 전했다. \'사랑은 사치\'였던 톱 아이돌의 연애. 결별 이유가 애정이 식어서도 아니고 주위의 지나친 관심 때문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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