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지나친 관심은 독…지코-설현 ♥ 잃었다

[리폿@이슈] 지나친 관심은 독…지코-설현 ♥ 잃었다

2016.09.27.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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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받고 자라는 아이돌.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독이 됐다. 한창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지코와 설현은 결국 사랑을 잃었다.



27일 오전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둘은 결별을 인정했다. 그 이유는 “주의의 지나친 관심”을 꼽았다.



지코와 설현은 지난 8월 10일 데이트 사진으로 열애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물론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은 수개월 전부터 새어나왔다. 그러나 설현이 택시를 타고, 지코의 집에 달려간다는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둘은 달달했다. 지코의 집과 한강에서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열애 인정 후 지코에게는 설현, 설현에게는 지코가 항상 따라붙었다. 물론 예쁘게 바라보는 시선만 있던 건 아녔다. 특히 일부 팬들에게는 지탄도 받아야 했다. 그 때문일까, 둘은 이별을 택했다.



지코와 설현은 양측은 열애 인정 후 “부담스러웠다.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별하게 됐다. 사생활이라 더 이상의 언급은 어렵다”고 결별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둘의 열애사는 둘이 가장 잘 안다. 다만 열애를 인정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또 다시 결별을 인정했다. 끊임없이 관심을 갈구하는 아이돌지만, 결국 그 관심 때문에 사랑을 지키지 못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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