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불꽃축제 데이트+사고 키스까지 [종합]

‘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불꽃축제 데이트+사고 키스까지 [종합]

2016.09.27. 오전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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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박하선이 학생들 덕분에 불꽃축제 데이트에서 사고로 입까지 맞췄다. ‘퀄리티’를 외치던 하석진은 어설프지만 매사에 노력하는 박하선은 이렇게 연인으로 발전하는 걸까.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 남녀’(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극본, 최규식 정형건 연출) 7회에서는 박하나(박하선)를 도와주기 위해 나서는 진정석(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정석은 퀄리티가 떨어진다며 박하나를 불편해했던 바. 그러나 비오는 밤 건강이 좋지 않았던 박하나가 남자와 함께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된 진정석은 이를 신경쓰여 했고, 이후 마주친 박하나에게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자신이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진정석은 갑작스럽게 인터넷 방송을 하게 된 박하나를 위해 게스트를 자처했다. “절대 인터넷 방송은 안한다”던 그였지만, 애쓰는 박하나를 지켜보던 그는 직접 인터넷 방송 현장에 나타났고, 학생들의 부탁을 모두 들어주기에 이르렀다.



특히 ‘여의도 불꽃축제’를 대신 가 달라는 학생의 부탁에 진정석은 방송을 보는 학생들이 500명이 넘는다면 이를 들어줄 것이라 말했고, 결국 방송이 끝날 때엔 시청자수가 500명을 넘기며 두 사람은 여의도로 향하게 됐다.



불꽃놀이를 보던 진정석과 박하나. 두 사람은 터지는 불꽃을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보여줄 인증사진을 찍었다. 박하나는 불꽃이 터지는 광경을 영상으로 남겨 학생들에게 보여주고자 했고, 진정석은 더 제대로 된 영상을 담게 하기 위해 박하나를 자신의 어깨 위에 앉혔다.



영상을 다 찍고 내려오려던 박하나와 박하나를 내려주려던 진정석. 그때 아이가 두 사람의 곁을 급하게 지나가면서 진정석의 몸이 흔들렸고, 박하나는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긴급한 상황에서 박하나의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두 사람은 사고로 입을 맞췄다.



박하나에게 “공시에 붙으면 나와 사귀어달라”고 직진 연하남의 박력을 보여줬던 진공명(공명)은 박하나와 진정석의 불꽃축제 데이트 인증 사진을 보고 발끈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혼술남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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