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간장새우 밥 달인 등장…비린 맛 없는 ‘밥도둑 계’의 다크호스

‘달인’ 간장새우 밥 달인 등장…비린 맛 없는 ‘밥도둑 계’의 다크호스

2016.09.26.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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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 밥의 달인이 시청자와 네티즌의 군침을 자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간장새우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공개됐다. 간장새우 밥 달인은 갖가지 재료를 넣고 간장을 졸여 새우를 담가 간장새우를 만들었다.



그가 간장새우 밥의 달인이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가장 먼저 잘못 조리하면 비린 맛이 나 먹기가 힘들어 만들기 쉽지 않지만, 달인은 노하우로 비린 맛 없이 간장새우를 만들었다.



그 비밀의 시작은 바로 숙성. 숙성 과정의 비법은 오이와 레몬을 갈아 청주를 넣고 밥솥에 찐다. 그것을 식히고 새우를 넣어 가다랑어 포의 향을 더해 숙성시킨다고. 간장새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간장 또한 평범하지 않다.



또한 간장새우 밥 달인은 특별한 비법으로 구운 소고기를 간장에 넣어 끓이고, 여기에 토마토와 구운 대파를 넣어 간장의 짠맛을 잡아주고 은은한 단맛을 낸다. 쌀밥 위에 올라가는 후리카케 또한 일일이 직접 만들었다.



달인은 “어머니가 차려준 정갈한 밥, 밥집. 그런 가게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소년의 마음으로 정직한 한상을 내겠다는 목표로 만들었다는 달인의 맛집은 보기만 해도 행복함을 자아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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