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태후’→‘W’…‘APAN 스타어워즈’ 최종 후보작 공개

‘시그널’→‘태후’→‘W’…‘APAN 스타어워즈’ 최종 후보작 공개

2016.09.26. 오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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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 이하 APAN 스타어워즈)’가 최종 후보작을 공개하며 별들의 전쟁을 예고했다.



대한민국의 배우 1400여명이 속한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화려한 성장을 거듭해 온 ‘APAN 스타어워즈’는 MBC와 한류문화 플랫폼 DMC페스티벌의 가세로 더욱 풍성함을 예고했다.



26일 ‘APAN 스타어워즈’ 측은 2015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방영된 총 63편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그 후보작을 발표했다.



최근 시청률 21.3%를 달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KBS ‘구르미 그린 달빛’부터 올 초 복고 열풍으로 물들인 tvN ‘응답하라 1988’과 ‘시그널’, 그리고 아시아를 뒤흔든 KBS ‘태양의 후예’, 이색적인 스토리로 큰 인기 속에 최근 종영한 MBC ‘W’ 등 전 방송사를 통합한 만큼 초호화 스타들이 후보작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에 ‘APAN 스타어워즈’의 부문별 후보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진 상황이다.



특히, 장편과 중편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후보 16인 중 한 명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는 가운데 누구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MBC가 공동 주관하며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보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APAN 스타어워즈’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하늬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상암 MBC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며, ‘APAN 스타어워즈’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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