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내일 전체 회의, 정준영 하차 논의 아냐"[공식입장]

'1박2일' 측 "내일 전체 회의, 정준영 하차 논의 아냐"[공식입장]

2016.09.26.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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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이 전체 회의에 대해 정준영의 하차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1박2일'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내일 전체 회의는 원래부터 예정돼 있던 것이다. 정준영의 하차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다"면서 "아직 하차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고, 추이를 보고있다"고 전했다.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의 '1박 2일' 하차 여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준영은 이에 대해 제작진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했다. 제작진은 "경찰 발표를 지켜보겠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달 6일 정준영이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A씨는 고소를 취하했으나, 경찰은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을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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