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박준금 머리채 잡고 혼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박준금 머리채 잡고 혼쭐

2016.09.25.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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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요물 잡는 해결사, 라미란이 떴다!



25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곡지(김영애)는 이동숙(오현경)과 복선녀(라미란)를 이끌고 고은숙(박준금)을 찾았다.



이날 최곡지는 이동진(이동건)의 이혼을 두고 고은숙에게 책임을 물었다. 그녀는 “아무리 자기 속으로 내놓은 자식이 아니라도 그렇지 어떻게 사사건건 우리 며느리 발목을 잡고 늘어지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은숙은 “애들 이혼하는 것까지 내가 책임을 져야 하냐. 경쟁 사회에서 실력 없으면 밀리는 거지, 그걸 왜 남탓을 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때 최곡지는 30년 전 죽은 동생 최곡남을 입에 올렸다. 그러나 몸싸움에서 최곡지가 밀리자, 복선녀가 고은숙의 머리채를 잡았다.



복선녀는 “조강지처 눈에서 피눈물 뽑은 여자는 센 맛을 봐야지”라며 온 집안을 휘저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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