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무도] 정우성, 역대급 잘생김…이참에 '잘친소' 어때요?

[리폿@무도] 정우성, 역대급 잘생김…이참에 '잘친소' 어때요?

2016.09.25.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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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역대급 잘생김'이 터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영화 '아수라'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김원해, 정만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실물을 접할 기회가 낮았던 영화 배우들을 만난 '무한도전' 멤버들은 흥분했다. 먼저 황정민을 보자 '무한도전' 멤버들은 '못친소'를 연발했다. 또한 "슈퍼마리오 닮았다", "(김)흥국이 형인 줄 알았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황정민은 미소로 화답했다.



반면, 정우성이 오자 멤버들은 잘생겼다면서 난리가 났다. 유재석은 "잘생긴 것 아냐?"고 물었고, 정우성은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웃기고 싶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한 뒤, 잘생김을 내려놓고 예능감을 뽐냈다.



정우성은 정체불명의 댄스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추격전 게임 때는 개그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조크할 거야, 무한 조크", "엽떼요~ 엽떼요" 등 아재스러운 개그를 펼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정우성 못지않게 잘생긴 주지훈 역시 자신을 내려놓았다. 그는 양세형에게 딱밤을 맞자, 바닥을 기어나가며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곽도원, 김원해, 정만식은 순수한 매력으로 '무한도전'에서도 '신스틸러'의 역할을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아수라' 팀의 등장으로 외모지수가 상승했다.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무한도전'. 다음에는 '잘친소' 특집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아수라' 멤버들만 나와도 충분할 듯 싶다. 주지훈은 최근 인터뷰에서 황정민은 절대 '못친소' 외모가 아니라며, 양조위를 닮아 잘생겼다고 항변(?)했다. 곽도원, 정만식 역시 매력있는 외모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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