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맞지?"…'런닝맨' 이광수, 이선빈·강승현·송지은과 데이트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자신을 이상형이라 밝힌 미녀 스타들과 일일 데이트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광수가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선빈, 강승현, 송지은과 '일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3분짜리 핫한 동영상을 만들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큰 키와 훈훈한 매너로 수많은 여자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거론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는 핫한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을 찾아가 검증에 나서게 됐다.

미션에 앞서 이광수는 과거 방송에서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문근영, 정은지, 강승현 등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는 "아직도 내가 이상형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예상과 다른 상대방의 차가운 반응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이광수는 여자 스타들의 진심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강승현, 이선빈, 송지은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고, 만남을 앞두고 직접 선물을 구입하며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광수는 실제 그녀들의 이상형으로 등극할지, 강승현, 송지은, 이선빈의 진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