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박수홍·토니안, 여전히 웃픈 노총각 일상 [종합]

‘미우새’ 김건모·박수홍·토니안, 여전히 웃픈 노총각 일상 [종합]

2016.09.24. 오전 01: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미우새’ 김건모·박수홍·토니안, 여전히 웃픈 노총각 일상 [종합]_이미지
AD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등이 웃픈 노총각 일상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는 MC 신동엽 한혜진 서장훈 진행 아래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 토니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캐릭터 티셔츠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캐릭터 티셔츠 30장을 주문, 택배로 받은 것. 집에 무려 5대의 자전거를 두고 있을 정도로 자전거 마니아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단골 매장에도 자신의 자전거가 2개가 더 있었다. 자전거 1대를 더 사려고 했지만 매니저의 만류로 구입하지 않았다.



박수홍은 홀로 라면을 끓여먹으며 TV를 시청했다. 서장훈이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고,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일주일 후 박수홍은 클럽댄스를 추며 아침을 맞았다. 하지만 이마에 밴드가 붙어 있었다. 이는 박수홍의 어머니도 몰랐던 것. 박수홍은 다리가 풀리는 바람에 욕실에서 넘어졌고, 다섯 바늘을 꿰맸다.



‘미운 우리 새끼’에 새롭게 합류한 토니안은 일어나자마자 두피 안마를 시작했다. 특히 토니안 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가득했다. 침대 주위에도 빈 술병이 널브러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토니안은 같이 살고 있는 김재덕 등과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거나 전 날 먹은 음식을 치우지 않고 방치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토니안은 젝키 활동으로 바쁜 김재덕을 위해 직접 운전, 눈길을 끌었다. H.O.T.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이에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돌직구를 날리거나 안타까워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