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번화가 보다 오래된 골목 거닐면서 여유 찾아” [화보]

배우 이민정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0월호를 통해 완벽한 가을 여자로 변신한 이민정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오래된 골목을 바탕으로 깊은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고혹적인 가을 여신의 자태를 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정은 톤이 다운 된 컬러의 재킷부터 화려한 패턴과 앙증맞은 고양이 캐릭터가 새겨져 있는 경쾌한 컬러의 스웨터까지, 특유의 분위기를 뿜어내며 레트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이민정은 “파리는 여러 차례 여행했지만, 올 때마다 다른 느낌이다. 호화로운 번화가 보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오래된 골목을 거닐면서 여유를 찾는다”라며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과 자신만의 파리 여행 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더 많은 이민정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