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잘 시간도 없는 호란, 보기 안타까워"

알렉스 "잘 시간도 없는 호란, 보기 안타까워"

2016.09.19. 오후 3: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알렉스 "잘 시간도 없는 호란, 보기 안타까워"_이미지
AD

알렉스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호란을 걱정했다.



19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클래지콰이 정규 7집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알렉스는 오랜만에 앨범 준비를 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호란이 정말 바빴다. 아침에 라디오 DJ를 하고 본인 스케줄도 소화하고, 앨범 준비 작업까지 했다. 잘 시간도 없이 바쁜 모습을 옆에서 보기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호란은 "제 미니 앨범이 8월에 나왔다"면서 "저 때문에 클래지콰이 앨범이 제 시간에 못 나올까봐 걱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클래지콰이 정규 7집 '트래블러스'는 클래지콰이가 2014년 '블링크'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그동안 솔로와 방송 등 개별 활동을 펼쳐왔던 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다시 뭉쳐 완성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걱정남녀'는 집착과 애정의 경계에서 연인들이 흔히 겪는 감정들을 유머러스하게 포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만든 곡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