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효과?…'정글의법칙' 추석 당일 예능 올킬

김상중 효과?…'정글의법칙' 추석 당일 예능 올킬

2016.09.16. 오전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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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최강자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아닌 특집 '정글의 법칙'이 차지했다.



16일 닐슨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이 9.2%(이하 전국 일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연휴 예능 프로그램의 최고 성적을 기록해온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리듬 체조 대회'를 '정글의 법칙'이 압도했다.



'아육대'는 8.9%의 시청률로 '정글의 법칙'과 0.3% 포인트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김상중의 1대 1 정글 생존기가 그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이자 연기파 배우인 김상중은 해병대 출신으로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 반전의 재미를 안겼다. 김상준의 생존력은 족장 김병만을 능가할 만큼 파급력이 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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