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측 “탈세 및 사문서 위조 혐의, 각하 처리” [공식입장]

더원 측 “탈세 및 사문서 위조 혐의, 각하 처리” [공식입장]

2016.08.30. 오후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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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의 소속사가 앞서 불거진 탈세와 사문서 위조 혐의가 ‘각하 처리 됐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더원의 소속사 태양씨앤엘 측은 “이번에 제기된 가수 더원씨 관련 사건은 각하처리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더원 측은 “이전에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10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다이아몬드원이 아닌 본엔터테인먼트로서 이 회사는 게임 관련 회사”라며 “더원 역시 투자자였을 뿐,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더원은 공사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더원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앞서 더원은 인테리어 업자 홍모씨로부터 사문서위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탈세 등의 혐의로 고소됐다. 하지만 지난 10일 고소장을 접수 받은 검찰은 고소인에 대해 조사를 마쳤지만, 공소시효 완성을 이유로 각하처분을 내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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