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오디션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 울라라세션·길건·김창렬 출격

新오디션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 울라라세션·길건·김창렬 출격

2016.08.30.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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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도 되는 버스킹 오디션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이 베일을 벗는다.



30일 MBC에브리원 ‘버스커즈 버스킹’ 측은 “버스킹의 대가 울랄라세션, 8년 만의 복귀를 알린 가수 길건, 버스킹 무 경험자 DJ DOC의 김창렬, 개가수(개그맨+가수) 이용진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울라라세션 길건 김창렬 이용진 등은 지난 17일 진행된 ‘버스커즈 버스킹’ 녹화에 참여했다. 어색하게 만났으나 버스킹이란 주제 하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버스킹의 매력부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들만의 특별한 경험담까지 털어놓으며 늦은 밤까지 이들의 즐거운 수다가 이어졌다. 그리고 영상으로 미리 만나 본 버스커들의 공연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내뿜었던 사연과 ‘버스커즈 버스킹’의 ‘벗'S’가 되기까지 그들의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버스커즈 버스킹’은 4명의 특급 MC가 여수 버스킹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예심자들의 공연을 보며 심사 및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커들 사이에서 함께 호흡 하며 MC들의 깜짝 버스킹 공연도 볼 수 있으며, 이후, 각각 예심 영상과 여수 현장 공연을 토대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본선 진출자 16팀을 선발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수에서 진행되는 예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다양한 연령층에 버스커들이 각양각색 새로운 공연을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버스킹을 느낄 수 있는다. 그 중에서 파워풀한 댄스와 아이돌 급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은 보이 그룹, 개그맨 버금가는 표정과 코믹한 마술로 재미와 웃음까지 선사한 마술사,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수밤바다를 감동의 바다로 물들인 어쿠스틱 밴드 등. 알찬 공연과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는 후문.



‘버스커즈 버스킹’은 360VR 영상으로 제작되어 촬영 현장을 전후좌우 모든 방향을 하나의 영상에 담아 보여줌으로 버스킹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버스커즈 버스킹’은 오는 9월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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