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진사] 에이스 이시영·엉뚱女 솔비, 이 조합 터질 줄이야

[리폿@진사] 에이스 이시영·엉뚱女 솔비, 이 조합 터질 줄이야

2016.08.29.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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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시영과 솔비가 극과 극의 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김정태, 이태성, 양상국, 박재정, 줄리안, 이시영, 서인영, 솔비, 서지수(러블리즈) 등이 체력 검정 및 해군 기본 소양 교육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면담이 진행됐다. 이시영은 중대장의 요구에 복싱 자세를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솔비는 소맥자격증을 자랑, 다소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의 활약은 계속됐다. 어깨 탈골로 팔굽혀펴기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윗몸일으키기와 3km 달리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것. 무엇보다 윗몸일으키기는 58개를 기록, 남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이시영의 활약에 멤버 모두 감탄하기 바빴다. 박찬호는 “진짜 부끄럽더라. 나름 또 운동선수 출신인데 미치겠더라”고 했고, 서지수 역시 “진짜 잘 뛰더라”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태성 양상국 박재정 등도 마찬가지.



솔비는 팔굽혀펴기부터 윗몸일으키기, 3km 달리기 등에서 힘겹게 점수를 냈다. 팔굽혀펴기 0개를 기록한 솔비는 “거기 뭔가 자석이 있는 것 같았다”고 털어놔 또 한 번 4차원 캐릭터를 완성했다. 3km 달리기에서는 헛구역질이 올라오는 등 힘든 상황이었지만 포기 하지 않고 완주,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이시영과 솔비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시영의 에이스다운 면모에는 감탄이, 솔비의 엉뚱한 매력에는 웃음이 터진 것. 실력은 다르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시영과 솔비는 밥을 먹을 때도 남달랐다.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 것. 특히 솔비는 식판을 들고 국물을 마시거나 팥빙수를 먹고 환하게 미소 짓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이제 시작이다. ‘진짜사나이’를 통해 이시영과 솔비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활약이 어떻게 두드러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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