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존박은 천재가 맞다[종합]

‘문제적남자’ 존박은 천재가 맞다[종합]

2016.08.29. 오전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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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존박은 없다. 천재 존박의 등장이다.



28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존박은 미국의 명문 노스웨스턴 대학교 출신으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엄친남이다. 이날 존박은 SAT800점 만점 출신답게 수학문제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어려운 해독 문제를 척척 풀어내며 전현무로부터 “처음 보는 모습”이란 감탄을 받은 것이다. 예능 덜덜이의 반전.



뿐만 아니라 존박은 취미인 마술을 선보이는 것으로 또 한 번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에 문제적 남자들은 “느릿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빠르다”라며 존박의 순발력을 치켜세웠다.



이어진 문자 해독 문제에선 하석진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J-N-P-B-H’와 화살표만으로 쪽지의 내용을 맞히는 문제. 문제적 남자들은 하나 같이 신음했다.



특히 존박은 머리를 식히려 한다며 스튜디오를 산책하는 것으로 특별한 휴식 노하우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문제적 남자들의 해석이 줄줄 오답인 상황에 하석진이 나섰다. 하석진은 LOVE라는 정답을 맞히는 것으로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진 시청자 문제에선 박경이 활약했다. E모양의 성냥개비 두 개를 움직여 두 개의 E를 만들어내는 것이 문제. 다양한 해석이 나왔지만 정답은 박경의 것이었다. 박경은 E를 3으로 만들었다. ‘three’안에 두 개의 ‘E’가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존박과 문제적 남자들은 스모쿠에 도전했다. 스모쿠는 멘사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에 선정된 게임이다. 여유를 보이는 수학천재 존박과 달리 남자들은 존박을 견제하며 게임을 이어갔다.



그럼에도 존박이 절대 우위를 점한 상황. 존박이 암산천재로 거듭나며 스모쿠 게임 우승을 차지했다. 나아가 존박은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 등극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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