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송강호 “밀정 안 되면 공유 탓” 농담

'연예가중계' 송강호 “밀정 안 되면 공유 탓” 농담

2016.08.27.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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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천만배우 공유, 강남 일대를 마비시키다?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공유와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



이날 공유를 본 시민들은 소리를 크게 지르며 환영했다. 중1 여학생은 “잘생기면 다 오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연달아 등장한 고2 여학생은 “결혼 발표는 팬 카페에 먼저 해주세요.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며 마찬가지로 울었다. 공유는 “나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만약에 진짜 결혼을 하게 되면 원래 팬 카페에 올리려고 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여성은 공유에게 “너구리 같이 생겨서 좋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공유는 ‘밀정’을 촬영하며 송강호와 있었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선배님이 장난으로 ‘오~ 천만배우’라고 말하신다. 또 이번 영화가 안 되면 니 탓이라고 놀리기도 하신다”고 밝혔다.



또 연관 검색어인 커피와 어깨 깡패, 각선미, 공다슬기 중 “커피는 같이 가고 싶다. 소비자들도 갑자기 바뀌면 혼란스러워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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