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청춘을 위해” 류화영, ‘청춘시대’ 마지막회 소감

“이 세상 모든 청춘을 위해” 류화영, ‘청춘시대’ 마지막회 소감

2016.08.26.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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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류화영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6일 류화영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박연선 극본, 이태곤 김상호 연출)에 대해 언급했다.



류화영은 “무언가 불에 타는 것을 연소라고한다. 이 연소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완전연소. 하나는 불완전연소. 어떤 물질이 전부 타버리면 연기가 깨끗하게 나는데 우린 그걸 완전 연소라고한다. 하지만 물질이 덜 타고 계속 타고 있는 경우에는 그을음과 함께 검고 더러운 연기가 나는데 바로 불완전 연소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번 작품 내가 흘린 눈물. 완전하게 태웠고 깨끗하게 태웠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서로 믿음이 있으니 가식이 없었고 열렬히 사랑했다. 더 사랑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고맙다. 내 깊은 내면에 잠들어있는 또 다른 나를 치유해준 내 사랑하는 ‘청춘시대’ 멤버들, 이태곤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들. 어딜 가든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랑을 받길. 고의가 아닐 테니, 상처 받지 말고 사랑으로 그들을 대하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류화영은 “세상에 도움이 되고 크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 밤. 그리고 내일 마지막방송입니다. ‘청춘시대’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모든 청춘들을 위해 저는 오늘 기도합니다”라고 밝혔다.



류화영은 ‘청춘시대’에서 서구적인 미모와 몸매 등 시선을 강탈하는 우월 유전자 강이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청춘시대’는 오는 27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류화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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