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X박하선 "혼자 노는 것 즐겨, 노래방도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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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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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 박하선의 치명적인 매력이 발산됐다.



22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혼술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남녀 하석진과 박하선과 함께한 9월호를 공개했다.



오는 9월 5일 밤 11시 첫방송되는 tvN ‘혼술남녀’에 출연하는 이들은 드라마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주류가 진열되어 있는 고급 바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평소,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가진 하석진과 박하선은 깊게 파인 체크무늬 재킷부터 몸에 핏되는 네이비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까지 섹시미 넘치는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혼술남녀’에 대해 “티격태격 하던 둘이 결국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스토리이기는 해요. 심지어 제 캐릭터는 끝없이 자기 마음을 부정하죠.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라고 설명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평소 혼자 노는 것을 즐긴다는 이들은 혼자 즐겼던 무언가 중 가장 강도 높았던 경험으로 혼자골목길 거닐기와 노래방 가기를 꼽았으며 박하선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혼자 노래방에 가서 3시간 정도 놀고 온다며 친구랑 가면 계속 부르고 싶은데 못 부른다는 코멘트를 더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혼술’을 덜 외롭고 행복하게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박하선은 혼자 먹더라도 자신이 주는 선물처럼 맛있는 안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저는 혼술할 때도 요리를 잘 해먹어요. 수육이나 파스타, 샤브샤브 이런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죠”라고 털어놓으며 애주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매혹적인 ‘혼술남녀’ 하석진과 박하선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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