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측 "2년 전 이혼, 두 딸 양육…오즈 신곡에 심경 담았다"[공식]

오승은 측 "2년 전 이혼, 두 딸 양육…오즈 신곡에 심경 담았다"[공식]

2016.08.19. 오후 3: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오승은 측 "2년 전 이혼, 두 딸 양육…오즈 신곡에 심경 담았다"[공식]_이미지
  • 오승은 측 "2년 전 이혼, 두 딸 양육…오즈 신곡에 심경 담았다"[공식]_이미지2
AD


배우 오승은(37)이 결혼 6년 만이 201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소속사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슬하의 두 딸은 본인이 양육하고 있으며, 이혼 후 2년간 고향인 경산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치유와 평정을 위한 일상, 카페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오승은은 최근 '오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소속사는 "최근 발표한 노래들은 복잡했던 심경을 음악으로 녹여내기 위해 노력을 했고, 또한 스스로 치유를 하며 음악적으로도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오즈' 앨범에 실려 있는 곡 중 '시절'과 '친구'가 대표적인 예이다.



오승은은 자세한 이혼에 대한 심경과 근황은 오는 23일(화)에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M 엔터테인먼트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