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교통사고 사망 母子, 창문 밖으로 튕겨져 나간 택시승객

해운대 교통사고 사망 母子, 창문 밖으로 튕겨져 나간 택시승객

2016.08.12.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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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서 횡단보도로 질주한 승용차에 치여 숨진 모자가 횡단보도 보행자가 아니라 택시 승객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교차로 질주 사고를 당한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숨진 고등학생과 어머니가 택시에 나고 있던 승객이라는 감정 결과를 국과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숨진 모자는 숨진 중학생과 함께 횡단보도 근처 도로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김모(53) 씨의 입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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