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소녀' 정다빈 "솔직히 어릴 때가 더 예뻐" [화보]

배우 정다빈이 아역시절 자신의 모습이 더 예뻤다고 밝혔다.

정다빈은 최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BOY LODON)의 의상을 테마로, 스트리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다빈은 "어릴 때 '아이스크림 소녀' 이미지가 강해서 지금의 내 모습이 조금 컴플렉스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많이 응원해주셔서 극복했다. 사실 지금도 아기 때가 더 예뻤던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연기로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정다빈은 아역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시스루 풍의 의상은 물론, 타이즈 패션까지 귀여운 이미지가 아닌 모던하고 과감한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지오마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