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나’ 남희석, 계획 없어도 최고의 여행 “될 놈은 된다”

‘아버지와나’ 남희석, 계획 없어도 최고의 여행 “될 놈은 된다”

2016.07.28.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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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이 ‘될 놈은 된다’는 말을 현실로 보여줬다.



28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아버지와 훗카이도로 여행을 떠난 남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희석은 여행에서 계획 없이 발길이 가는 곳으로 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했고, 맛있는 고깃집을 찾아 아버지와 배불리 식사를 했다.



중간에 목이 아팠던 남희석은 약국에 들러 약을 사려 했지만, 처방전이 필요하다는 말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하지만 바로 편의점에서 자신이 원하는 약을 찾아냈다.



남희석은 그런 자신에 대해 “될 놈은 역시 된다”면서 뿌듯해 했다. 그러나 호텔 예약만은 쉽지 않았다. 결국 식당 주인의 도움을 받아 호텔 예약을 하려 했지만, 식당 근처 호텔이 두 군데나 만실이었고 겨우겨우 세 번째 전화에서야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당시를 떠올리며 남희석은 “여행 최대의 고비였다”고 떠올렸다. 이후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호텔을 찾아나섰지만, 좀처럼 호텔이 나타나지 않아 남부자는 고민에 빠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아버지와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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