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씨스타 보라 "인기 늘어도 춤실력 제자리" 고백

'힛더스테이지' 씨스타 보라 "인기 늘어도 춤실력 제자리" 고백

2016.07.27. 오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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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가 속내를 밝혔다.



27일 첫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씨스타 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보라는 출연 이유를 묻자 "솔직히 제가 하고 싶었다. 춤이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연예인 되고 춤 쪽으로 아쉬웠던 것이 많았다"면서 "인기는 늘었을지언정, 제 실력은 제자리인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보라는 "출연 소식이 알려지고, '보라가 춤 췄나?' 그런 글 본 것 같다. 보라도 춤을 추는구나 그걸 보여주는 게 제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발레, 방송댄스, 탭댄스도 배우고. 제가 출 수 있는 장르 많은데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3~4년 전에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90년생인데 효연이랑 제일 연장자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댄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회에는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태민, 씨스타 보라,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몬스타엑스 셔누, 트와이스 모모, NCT U 텐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힛 더 스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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