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JYP #드림하이 #리즈…아이유vs수지, 두 국민女의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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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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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데뷔한 연도도 걸어온 연예계 길도 다르지만,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엇갈린 인연부터 현재 나날이 예뻐진 미모까지, 다르게만 볼 수 없는 두 스타가 있다. 아이유와 수지(미쓰에이)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유와 수지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2016년에 이르러 사전제작 미니시리즈를 이끄는 중대한 임무를 지닌 여배우로 성장했다. 데뷔 이후 닮아도 너~무 닮은 두 가수 겸 배우를 탐구해 봤다.



◆ 아이유, JYP 등 오디션 탈락~싱어송배우 성공



1993년생으로 수지보다 한 살 언니인 아이유는 2008년 8월에 가수로 2년 먼저 데뷔했다. 2년 동안 큰 반응을 얻지 못 한 그녀는 2010년에 발표한 '잔소리'에 이어 '좋은 날'까지 히트하며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단숨에 얻었다.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자 그녀가 JYP 등 오디션에 20차례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는 사실도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활약은 음악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에서도 빛을 발했다.




'드림하이'에서 연기의 맛을 본 아이유는 이후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KBS2 미니시리즈 '예쁜 남자'의 여주인공을 맡으며 가수와 배우를 겸업했다. 하지만 KBS2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를 만나기 전까진 배우로는 큰 성과를 얻지 못 했다.



'프로듀사'의 성공은 배우 아이유의 재발견을 이끌어냈고,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은 아이유의 싱어송라이터 능력을 대중에게 어필할 기회가 됐다. 아이유는 연예 활동을 위해 대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11살 연상인 장기하와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며 소신 있는 매력까지 업그레이드했다.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인 SBS '보보경심: 려'의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그녀. 사랑에 빠진 여자는 아름답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듯 매일 리즈 시절을 경신하는 미모로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 수지, JYP 캐스팅 초스피드 데뷔~톱 연기돌 등극



수지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1' 광주 예선에 참여했다가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돼 걸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하기까지 고작 1년밖에 걸리지 않은 '초스피드 스타'다. 미쓰에이는 데뷔 앨범부터 '대박'을 터뜨렸고, 수지는 미쓰에이의 얼굴로 주목받았다.



배우 데뷔도 수지에겐 초고속으로 이뤄졌다. '드림하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것. 데뷔 작품을 통해 수지는 그해 연기대상에서 여자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영화 데뷔 작품인 '건축학개론'은 수지에게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한 인생작이다.




수지는 '건축학개론'의 흥행까지 맞물리며 2012년 영화 드라마 가요 예능 전 분야에서 신인상을 수상, 신인상으로 그랜드슬램에 오르는 첫 주인공이 됐다. 태어날 때부터 '톱스타' 유전자를 받았을 것 같은 수지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다. '발연기 논란'에 줄곧 휩싸여 온 것.



그럼에도 수지가 가진 매력은 대체 불가라는 평가다. 아이유와 마찬가지로 연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대입을 포기하고, 한류스타 이민호와의 열애를 인정한 수지. 사랑에 빠진 이후, 더 여성스러워지고 아름다워진 미모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드라마 스틸컷,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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